일본에서 국내로 197년 만에 돌아온 신윤복 그림 [고사인물도] 도난 사건 > 생활

1. 일본에서 국내로 197년 만에 돌아온 신윤복 그림 [고사인물도]가 도난 당함
2. 그림은 후암미래연구소에서 소장, 2020년 사라진 것 확인되어 경찰에 신고
3. 전시된 적 있는 그림, 제갈량의 '칠종칠금'의 고사를 담고 있음

[설명]
보물로 평가받는 신윤복의 그림 [고사인물도]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후암미래연구소가 관리하던 이 그림은 2020년에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수사는 진척되지 않아 최근에 종로구청에 재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그림은 1811년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며, 제갈량의 '칠종칠금'의 고사를 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후암미래연구소: 신윤복의 그림 [고사인물도]를 소장하고 있던 사단법인
- 칠종칠금: 제갈량이 맹획을 7번 잡았다가 7번 놓아주었다는 흔히 말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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