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소장가 손창근 씨, 향년 95세 별세하며 대규모 문화유산 기증 > 생활

1.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 씨가 95세로 별세하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꾸준히 수집해 왔던 손씨의 생애를 추모합니다.
2. 손창근 씨는 대표적인 문화유산 수집가로, 자신의 소장품 중 일부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습니다.
3. 고인은 생전에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KAIST에도 건물과 기금을 전달했으며, 손세기, 손창근 컬렉션으로도 유명합니다.
4. 마지막까지 고인의 소장품 중 하나였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고인의 타계로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었습니다.

[설명]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 씨가 95세로 별세하면서 다양한 문화유산과 미술품을 꾸준히 수집하고 기증한 그의 삶을 회고합니다. 손창근 씨는 대표적인 문화유산 수집가로, 써달라는 뜻을 밝히며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습니다. 고인은 지난 2018년에는 한글 서적인 '용비어천가'의 초간본과 추사 김정희의 '불이선란도'를 비롯해 304점의 유물을 박물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고인은 2020년 1월 타계했으며, 그의 홀로 남겨진 소장품인 '세한도'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문화유산: 특정 국가나 지역, 집단이 전승해 온 문화적 산물이나 유물을 가리키는 용어로,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기증: 개인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재산이나 물건 등을 공공기관이나 비영리단체에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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