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풍속화가 197년 만의 도난 사건 현충식 > 생활

1. 197년 만에 환수된 조선 후기 풍속화가 일본에서 도난 당한 사실이 밝혀져
2. 고사인물도는 4년 전부터 사라졌는데, 소장자 유족이 최근 확인
3. 유족의 신고를 통해 국가유산청이 도난 사건을 확인하고 조치 중

[설명]
조선 후기 풍속화가 신윤복의 고사인물도가 197년 만에 환수된 후에, 4년 전부터 일본에서 도난 당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소장자 유족이 유품을 정리하던 중 사라진 작품을 확인하고, 국가유산청에 도난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조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당 그림은 조선 외교 선물로 사용된 고사인물도로서,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고사인물도: 순조시대에 조선이 일본에 파견한 외교 선물로 사용된 그림
2. 국가유산청: 한국의 문화재와 역사유산을 관리하는 기관
3. 풍속화: 현실적인 생활 모습이나 풍속을 그린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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