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일 연속 열대야...주말 무더위 지속 전망 > 생활

1. 서울은 19일 연속 열대야로 역대 3위 기록을 경신 중이다.
2. 이례적으로 높은 해수면 온도로 더위가 계속되고 있어서 평년보다 2~3도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3. 주말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와 번개가 예상되며 기온이 계속해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설명]
서울이 19일 연속으로 열대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역대 3위의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는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의 뜨거운 수증기와 강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인해 평년보다 더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보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주말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와 번개가 오락가락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 무더운 날씨가 광복절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열대야: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상승하여 밤이 되어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가리킨다.
- 해수면 온도: 바다의 표면 부분의 온도를 의미하며, 높은 해수면 온도는 공기를 가열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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