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스마트폰 불안증후군…성장 무리한 아동보호의 뒷통수 > 생활

1. 미국 부모들이 스마트폰을 열세 자녀에게 제한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2. 세계적 사회심리학자 하이트 교수는 스마트폰에 의한 불안 세대 현상을 주장하며 10대 청소년의 정서적 영향을 우려한다.
3. 2010년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과 SNS는 10대 청소년들의 정서적 이상과 우울증을 촉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 부모들의 과잉보호 의식과 기술 환경의 변화가 결합돼 스마트폰 불안 증후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5. 하이트 교수는 정부, 학교, 가정, 기업 등이 함께 노력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를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설명]
미국에서 8학년까지 스마트폰을 자녀에게 주지 않겠다고 서약한 부모들이 등장하면서, 세계적 사회심리학자인 하이트 교수의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하이트 교수는 10대 청소년을 '불안 세대'로 지칭하며, 스마트폰과 SNS가 그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협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과 SNS는 10대 청소년의 우울증과 불안증후군을 촉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인한 불안증후군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하이트 교수는 강조하며, 정부, 학교, 가정, 기업 등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정서 발달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용어 해설]
- 불안 세대: 하이트 교수가 10대 청소년을 지칭하는 용어로, 스마트폰과 SNS에 노출되면서 불안증후군이 늘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 과잉보호 의식: 부모가 자녀를 과도하게 지켜주는 태도 또는 행동을 뜻하며, 스마트폰 불안 증후군과 관련된 맥락에서 사용될 수 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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