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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만에 자리 찾은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복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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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13 04: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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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년 만에 자리 찾은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복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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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11년 반출된 국보 ‘지광국사탑’이 113년 만에 완전체로 복원되어 원주에 공개되었다.
2. 탑은 전시장 바닥에 안정을 줄 면진대를 활용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을 통해 세워졌다.
3. 탑의 복원과정에서 부식된 부재들이 신석재로 교체되고 사자상 4개까지 완전체로 복구되었다.

[설명]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1911년 반출된 후 113년 만에 원주에 복원되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복원 작업은 고도의 기술과 노력이 집중된 결과물로, 면진대를 활용한 안정작업과 부식된 부재들의 교체, 사자상 완전체 복구 등 다양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태종 학예연구사가 맡은 이번 복원작업은 높은 전문성과 기술력이 요구되었고, 10년간의 노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용어 해설]
- 지광국사탑 : 고려시대 석탑 가운데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걸작으로 불리는 석탑.
- 면진대 : 건물의 하중을 받치고 안정시키는 장치로 탑의 안정을 위해 사용됨.
- 부조 : 도드라진 조각을 장식하는 요소로, 국가무형유산 이재순 석장 등의 솜씨로 복원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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