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신중도' 35년 만에 도난 후 환지 본처로 > 생활

1. 대한불교조계종과 미국 시카고대학교 스마트 미술관이 합의, 미국 소장 중이던 불화 '신중도'가 도난 후 35년 만에 본래 위치로 돌아왔다.
2. 1767년 혜잠 스님이 그린 신중도는 보문사 극락보전에 있었으나 1989년 도난당해 35년 동안 미국에 있었고, 이후 국내에서 환수된 두 작품과 함께 보문사로 복귀한다.
3. 조계종 총무원이 미술관을 설득하고 선의 반환으로 신중도를 되찾았으며, 관계 당국의 협조도 있었다.

[설명]
대한불교조계종과 미국 시카고대학교 스마트 미술관이 합의를 통해 도난당한 불화 '신중도'가 35년 만에 환지 본처로 돌아왔습니다. 이 작품은 혜잠 스님이 그린 불화로, 화면 구성과 화풍으로 높이 평가받는 작품이었습니다. 조계종은 미술관을 설득하고 선의 반환을 통해 종교적 가치를 회복했으며, 관계 당국의 협조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문화재의 국제적 교류와 반환에 대한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신중도: 혜잠 스님이 그린 불화 중 하나이며, 보문사 극락보전에 봉안돼 있었으나 1989년 도난당한 작품.
- 조계종: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도난당한 불화의 회수와 반환을 주도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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