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국가유산으로 지정 추진 > 생활

1. 워싱턴DC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예정.
2. 공사관은 대한제국 정부가 서양국가에 설치한 최초 외교공관.
3. 한미 관계의 중요성과 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건물.
4. 미국 국립사적지(NRHP)로의 지정을 위해 관보를 통해 의견 수렴 중.
5. 공사관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와 함께 한국과 관련된 유일한 곳.

[설명]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 국가유산으로 지정돼 그 역사적 가치가 인정될 전망입니다. 이 건물은 대한제국 정부가 서양국가에 설치한 최초 외교공관으로, 한미 관계의 중요성과 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역할을 합니다. 현재는 미국 국립사적지(NRHP)로의 지정이 계획 중이며, 관보를 통해 이에 대한 의견을 22일까지 수렴 중입니다. 한국과 관련된 곳 중에서는 현재 워싱턴DC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와 함께 유일하게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국립사적지(NRHP) : 미국 정부에 의해 보존할 역사적 가치가 우수한 건물, 구조물, 장소 등을 법으로 지정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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