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음악 악보 '이왕직 아악부' 국가유산 등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08 22:21 댓글 0본문
1. 궁중음악 악보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와 '오선악보' 국가유산으로 등록
2.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기록한 악보는 현대국악계에서도 전승
3. 악보는 근대 서구음악 체계로의 변화된 연주법과 꾸밈음 등을 보여줌
[설명]
국가유산청이 궁중음악 악보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와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이왕직은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기구로, 1920∼1930년대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악기별로 편찬한 악보를 제작했다. 이 악보는 근대 서구음악 체계의 변화된 연주법과 꾸밈음, 선율, 장단 등을 보여주며, 근대음악사적 가치가 큰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국립국악원과 국악박물관은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기념 기획전 '기록으로 남은 우리 음악'을 개최한다.
[용어 해설]
1. 궁중음악 : 조선시대 궁중에서 연주되었던 전통 음악
2. 근대 서구음악 체계 : 서양 음악의 발전과 역사적인 변화를 규정하는 체계
[태그]
#RoyalCourtMusic #서양음악체계 #국가유산 #궁중음악 #음악문화 #한국전통음악
관련링크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