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 국가사적지 등재 예정 > 생활

1. 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의 국가사적지로 등재될 예정이다.
2. 주미공사관은 대한제국이 1889년부터 1905년까지 사용한 건물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다.
3. 국가유산청은 주미공사관의 원형을 보존하고 역사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4. 주미공사관이 국가사적지로 등재되면 세금 감면 혜택과 미국유산보호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명]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의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등재되기로 예정되었습니다. 주미공사관은 1889년부터 1905년까지 대한제국의 공사관으로 사용된 건물로써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주미공사관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에 역사 전시관으로 개관했는데, 이를 통해 주미공사관의 역사를 재현하는데 노력했습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9월 중 주미공사관의 국사사적지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등재된다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1.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 미국에서 문화유산이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나 장소를 등록하는 제도
2. 세금 감면 혜택(tax incentives) :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문화유산이나 역사적 건물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 주는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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