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운동이 혈당 수치 낮추는데 더 효과적 > 생활

1. 과체중이나 비만 성인들이 저녁에 중·고강도 운동을 할 때 혈당 수치가 가장 많이 낮아짐
2. 연구팀은 186명의 체지방지수(BMI) 32.9㎏/㎡의 성인을 대상으로 14일간 연구를 진행
3. 여성과 남성, 혈당 조절 장애가 있는 참가자들에게도 유효
4. 연구 결과는 미국 비만학회 '비만' 학술지에 발표
5. 적절한 운동 시간대를 선택하여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 강조

[설명]
오전과 낮 시간대보다 저녁에 중·고강도 운동(MVPA)을 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의 연구팀은 과체중·비만 성인 186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저녁에 운동을 할 경우 혈당 수치가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혈당 조절 장애가 있는 참가자들에게도 저녁 운동이 효과적이었으며,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유효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미국 비만학회 '비만' 학술지에 게재되었으며, 최적의 운동 시간대를 고려하여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MVPA (Moderate to Vigorous Physical Activity) :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의미합니다.
- BMI (Body Mass Index) : 체질량 지수로, 체중과 키를 이용하여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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