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기 '뿌리깊은나무' 원고부터 K팝까지, 예비문화유산 선정 완료 > 생활

1. 우리 국민의 삶과 역사를 대표하는 유산들을 발굴하는 '예비문화유산' 선정이 완료됨.
2. 361건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접수되며, 자동성냥제조기와 삼륜 화물차 등 다양한 유산이 후보에 올랐음.
3. 한창기의 '뿌리깊은나무' 친필 원고도 예비문화유산 최종 선정 대상.
4.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유산들은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음.

[설명]
국가유산청이 '예비문화유산' 선정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총 361건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에는 자동성냥제조기, 삼륜 화물차, 한창기의 '뿌리깊은나무' 원고 등 다양한 유산들이 후보로 올랐는데, 최종 선정된 유산들은 예비문화유산으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함께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은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예비문화유산: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 이내의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을 발굴해 보존·관리하기 위한 제도.
- 근현대문화유산: 근대와 현대 사이의 시대적 틈을 매꿔주는 문화유산으로, 우리 역사와 삶을 대변하는 유산들.
- 공모전: 일정한 주제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아이디어나 창작물을 모집하는 대회.
- 친필 원고: 해당 인물이 직접 쓴 원고 또는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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