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 > 생활

1. 미국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되었다.
2.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미국 내 한국 관련 건물로는 최초로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이다.
3. 건물은 대한민국과 미국 양측에서 역사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설명] 미국의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의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되었다. 이는 대한민국과 미국 양국에서 주미공사관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첫 사례이다. 건물은 19세기 워싱턴 DC에 설치된 30여 개 국의 재외공관 가운데 유일한 원형을 보존한 건물로, 한미 관계의 중요한 장소로 손꼽힌다. 주미공사관은 현재 복원과 재현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한 한미관계사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용어 해설]
- 국가사적지: 미국의 국가사적보존법(National Historic Preservation Act of 1966)에 따라 등재되는 역사적 중요성이나 예술적 가치를 지닌 지역, 건물, 구조물, 사물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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