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화재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 > 생활

1. 지난달 한국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10.2% 감소하며, 테슬라의 판매량도 17.6% 줄었다.
2. 전체 판매량은 증가한 메르세데스 벤츠, 그러나 전기차 판매는 절반으로 줄음.
3. 화재 이후 할인 집중, 여름은 비수기로 판매 추세 확인이 필요.

[설명]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서 수입된 전기차 판매량이 1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브랜드 중 테슬라의 판매량 또한 17.6% 감소하며, 화재 이후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체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전기차 판매량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수입차 업계는 할인 이벤트가 집중되고 있는 연말 시즌, 여름이 비수기이기 때문에 판매 추세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에서 외국 자동차를 수입하고 유통하는 단체로, 수입 자동차 시장 동향을 조사 및 분석합니다.
- 전기차 화재: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전기차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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