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역대급 늦은 첫 단풍...올해 절정도 늦은 시작 > 생활

1. 한라산에서 올해 관측된 첫 단풍은 역대급으로 늦게 시작됨.
2.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설악산에서 80%가량 단풍으로 물들어 절정기로 진입함.
3. 1991년 이후 가장 늦은 첫 단풍으로 올해의 한라산 단풍 시작은 예년보다 15일, 작년보다 19일 늦었음.

[설명]
한라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되면서 역대급으로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른바 '첫 단풍'은 한라산 정상에서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를 가리키는 용어인데, 올해는 예년보다 15일, 작년보다 19일 늦게 시작되어 기상청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설악산에서는 이미 8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어 절정기에 접어들었는데, 이 또한 지난 21일부터 시작되어 있다는 점에서 늦은 정점을 맞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첫 단풍: 한라산 정상에서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를 가리키는 용어
- 절정기: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의 정점을 맞이하는 시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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