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선비들, 정조와의 만인소운동 > 생활

1. 1792년 정조가 영남 인재만을 대상으로 한 도산별과를 시행.
2. 유생들이 왕에 대한 비판상소를 내며 만인소운동이 발발.
3. 만인소운동은 정조와의 정치적 갈등을 불러 일으킴.
4. 유생들의 첫 만인소운동이 정조에게 영향을 미친 후 이어진 다양한 운동.

[설명]
1792년, 조선시대 정조는 영남 지방의 인재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등용 시험인 도산별과를 실시했습니다. 이것은 영남 지방의 남인들을 정치적인 동반자로 삼고, 노론을 견제하는 의도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발생하며, 유생들이 왕에 대한 비판상소를 내며 정조와의 정치적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만인소운동은 1만 명 이상의 유생들이 모여 정조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 이후의 운동들은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데에 일조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 도산별과: 영남 지방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등용 시험.
- 만인소운동: 유생들이 왕에게 비판을 제기하며 정치적인 운동을 벌이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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