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 > 생활

1. 난독증, 자폐, 치매 등 독자의 글 읽기에 영향을 주는 신경학적 질환 분석
2. 글자를 입력하는 행위는 읽기의 본질과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
3. 읽을 수 없음에도 책에서 위안을 찾는 치매 환자들의 이야기
4. 글을 읽지 못하는 이들이 대안적 방식으로 접근해 글쓰기 등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설명]
매슈 루버리 교수가 저술한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독자들의 글 읽기에 영향을 미치는 난독증, 자폐, 치매와 같은 신경학적 질환을 분석하며, 글 읽는 행위의 본질과 가치를 탐구합니다. 책에서 독자들은 글자를 읽지 못하는 이들이 어떻게 글에 접근하고 있는지, 또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글쓰기와 다시 읽기를 시도하며 노력하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들이 동화책이 아닌 사진과 함께 실린 성인용 책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위안을 얻는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용어 해설]
- 난독증: 문해력이 떨어져 글을 읽지 못하는 증상
- 자폐: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 등이 발달장애로 나타나는 장애
- 치매: 기억력, 사고력 등의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질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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