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노래 끝으로 > 생활

1.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씨가 29일 별세했다.
2. 1941년에 태어난 고인은 한국인으로는 첫 국제 콩쿠르 우승을 거두었고, 국민훈장을 받았다.
3. 한동일 씨는 미국에서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에 한국으로 귀국하고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
4. 미국에서 유가족이 도착하기를 기다려 1월 1일에 서울에서 발인식이 열린다.

[설명]
한국인 최초로 국제 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씨가 29일 별세했습니다. 1941년생인 그는 제24회 뉴욕 리벤트리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반열에 올랐고, 1973년엔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한동일 씨는 국내외에서 음악 활동을 펼쳤고, 2019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내년 3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국제 콩쿠르 : 국가 간에 개최되는 음악 경연 대회
- 국민훈장 : 대한민국의 국가 훈장 중 하나로, 국민들에게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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