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다양성 관점에서 읽기의 새로운 시선 > 생활

1. 영문학자 매슈 루버리의 책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난독증, 자폐스펙트럼, 공감각자 등 다양한 신경다양성을 통해 읽기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2. 난독증 독자들은 색조, 활자 유동성 등으로 인해 읽기 경험이 다르며, 자폐인은 과독증으로 특이한 읽기 능력을 가질 수 있다.
3.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읽기의 지속적인 측면이 중요하며, 치매나 신경질환으로 인해 기억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서사를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설명]
영문학자 매슈 루버리의 책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신경다양성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읽기를 경험하는지를 새롭게 조망한다. 난독증이나 자폐인은 특이한 읽기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공감각자는 색이나 맛을 읽어낼 수 있다. 이 책은 읽기를 '낯설게' 보고, 다양성을 인정함으로써 읽기에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또한, 신경다양성을 가진 독자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주장하며,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용어 해설]
- 난독증: 독해장애로, 색조나 활자 유동성 등으로 인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
- 자폐스펙트럼: 사회성 상호작용, 의사소통, 반복행동과 관심 등에 다양한 문제를 가진 신경발달장애.
- 공감각자: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정보를 인지하거나 조직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

[태그]
#Neurodiversity #신경다양성 #읽기 #난독증 #자폐 #색감 #맛감 #신경과학 #다양성 #공감각 #치매 #신경질환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