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소설 '철도원 삼대' 부커상 노미네이트 > 생활

1. 황석영 소설 '철도원 삼대'가 부커상 노미네이트에 선정됐다.
2. 영국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가 수상했으며, 상금은 5만 파운드다.
3. '철도원 삼대'는 분단국가에서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인상을 받았다.

[설명] 한국의 소설가 황석영의 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부커상 노미네이트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영국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가 부커상 국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커상은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며, 상금은 5만 파운드(약 8670만 원)로 작가와 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수여됩니다. '철도원 삼대'는 1989년 방북 당시 황석영이 만난 한 노인을 바탕으로 분단국가에서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부커상 (Booker Prize): 영국에서 매년 영국 또는 공화국 출신 작가들의 소설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문학 상.
2. 분단국가: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이유로 나뉘어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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