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지하 보물창고, 수장고 속 조선 왕실 유물 9만 점 보관 > 생활

1. 경복궁 지하에 있는 보물창고에는 조선 왕실 유물 9만 점이 보관돼 있습니다.
2. 수장고는 지하 10여 미터 아래에 위치하며 조선 왕실과 황실 유물 8만 8천여 점이 보관돼 있습니다.
3. 유물은 250년 전 정조 시대의 어보와 어책, 정조가 직접 쓴 것으로 추정되는 '경모궁' 현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설명] 경복궁 지하에 위치한 보물창고에는 수많은 조선 왕실 유물이 안전하게 보존되고 있습니다. 수장고 내부는 보안이 철저하게 관리되며,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유물 중에는 250년 전의 정조 시대 유물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왕실 문화유산이 포함되어 있어 귀중한 역사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물 보관 공간 부족 문제로 고민이 늘어나고 있어 추가적인 보관 대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수장고: 조선 왕실과 황실 유물을 보관하는 지하 공간.
- 어보, 어책: 정조 시대에 세자에게 책봉할 때 사용한 문서와 책.
- 보안 검색: 보물창고로의 출입 전에 거치는 다단계의 보안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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