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한 '위고비' 주사약, 비만치료 효과는 어떨까? > 생활

1. 비만치료 주사약 '위고비'가 한국에 상륙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 위고비는 68주 투여 시 체중 15% 감량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이다.
3. BMI 30㎏/㎡ 이상인 비만 환자와 BMI 27㎏/㎏ 이상, 30㎏/㎡ 미만의 과체중 환자 등에게 허가되었다.
4. 출시를 앞두고 의료기관 대상 수요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 일각에서는 위고비 대신 기존 약인 삭센다로 충분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설명]
한국에 상륙한 비만치료 주사약 '위고비'가 68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15%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약은 BMI 30㎏/㎡ 이상인 비만 환자와 BMI 27㎏/㎎ 이상, 30㎏/㎡ 미만의 과체중 환자 등에게 허가되었으며, 체질량지수에 따라 투여 용량이 달라집니다. 출시를 앞두고 하나로보노디스크 측은 의료기관 대상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약물인 삭센다로도 충분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BMI: 체질량지수로,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 GLP-1 계열 치료제로, 비만 환자의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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