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가 황석영, 부커상 수상 결여...올해 수상은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 > 생활

1. 한국 작가 황석영, 올해 영국 부커상 수상 실패.
2. 수상 작품은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
3. 황석영은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 미완.
4. 한국문학, 최근 5번째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작 등장.
5. 부커상, 세계적 권위 높음.

[설명]
한국 작가 황석영은 영국 부커상에서 올해의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에 도전했지만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소설 '카이로스'가 수상 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황석영은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국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통산으로는 다섯 번째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의 최종후보작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영국 부커상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영어로 번역된 비영어 문학작품에 수여됩니다.

[용어 해설]
- 부커상(Buker Prize): 영국에서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세계적인 초점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로 번역된 비영어 문학작품도 수상 대상에 포함됨.
- 인터내셔널 부커상(International Booker Prize): 부커상의 한 부문으로, 작가와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 모두 포함하여 시상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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