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최종 후보 > 생활

1.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2. 이 소설은 이백만과 이일철, 이지산 세 삼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 황 작가는 소설 발췌을 통해 흥행 시대의 역사를 다루었고, 수상 예정일은 21일이다.

[설명]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설은 한반도 근현대사의 이백만, 이일철, 이지산 삼 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황 작가가 17일 런던에서 발표한 부분에 따르면, '철도원 삼대'는 이백만의 증손 이진오의 이야기를 통해 흥행 시대의 역사를 엮어냈습니다. 이 작품은 다른 5개국 작품과 함께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수상작은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부커상: 영국에서 매년 시인과 소설가에게 수여되는 문학상으로, 인터내셔널 부문은 번역 작품에 주어집니다.
- 이백만, 이일철, 이지산: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의 이름으로, '철도원 삼대'의 주요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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