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 예상 > 생활

1. 황석영 소설 '철도원 삼대'가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됨.
2. 부커상은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현지시간 21일 저녁 수상작 발표 예정.
3. '철도원 삼대'는 황석영 필생의 역작으로, 한국전쟁 시기를 소재로 한 이야기.
4. 영문판은 '마터 2-10'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서는 '철도원 삼대'로 인기.
5. 부커상은 한국 작품 중 2016년 '채식주의자' 이후 다시 주목 받는 사건.

[설명]
한국 소설가 황석영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화제다. 그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는 한국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인상적인 이야기로,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가 2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철도원 삼대'는 황석영 필생의 역작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작품으로는 2016년 이후 최초로 부커상 수상의 기회가 손에 닿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부커상 (Booker Prize): 영국의 국제적인 문학상으로, 영어로 작성된 문학 작품 중 성취도가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작품에 수여됨.
-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Booker International Prize): 부커상 중 영어로 번역된 비영어 원작에 수여되는 부문.
- 필생의 역작 (마그넙: Magnum Opus): 작가나 화가 등의 모든 창작 활동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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