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가와 레고 블록의 만남, 종묘에서의 특별한 전시회 > 생활

1. 현대미술가 콜린진과 문화재청이 협업한 대형 신작 '레고 오향친제반차도'가 종묘 향대청 전시장에서 공개되었다.
2. 작품은 조선 국왕의 종묘제사 광경을 레고블록을 사용해 재현한 것으로, 209명의 참석자와 26종의 악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3. 종묘의 의식과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시 내용이 구성되었다.
4. 향대청과 이웃한 망묘루도 내달 말까지 특별공개된다.

[설명]
현대미술가 콜린진과 문화재청이 협업하여 선보인 '레고 오향친제반차도'는 종묘 향대청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작품은 조선 국왕의 종묘제사에서 벌어지는 의식과 광경을 레고 블록을 사용하여 재현한 것으로, 209명의 참석자와 26종의 악기 등을 세밀하게 표현하였다. 전시 내용은 종묘의 의식과 가치를 관람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향대청과 인접한 망묘루도 이번 전시기간 동안 특별공개된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어 해설]
레고블록: 레고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조립식 장난감 블록.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블록을 조립하여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이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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