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5월 폭설, 설악산에 40cm 눈 쌓여 > 생활

1. 강원 산간 이례적인 폭설로 설악산에 40cm 눈이 쌓였다.
2. 전국 대부분 비 그쳤지만, 서울 등 기온 뚝 떨어져.
3. 중부에서는 찬 공기 내려와 겨울처럼 쌀쌀했으나 전망은 올라가는 중.
4. 설악산 소청대피소 40cm, 중청대피소 20cm 눈 쌓임.
5. 대설특보 해제됐지만 산간에 추가 눈 예상.

[설명]
5월 중순인데 이례적인 폭설이 강원 산간을 감싸 설악산에 4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긴 했지만, 서울 등의 기온은 예년보다 낮아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중부 지역에서는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오늘부터 점차 날씨가 회복되며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강원도 중, 남부의 높은 산간에는 앞으로도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폭설: 이례적으로 많은 양의 눈이 짧은 시간에 내려 쌓이는 현상
- 대설특보: 기상청이 폭설이나 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도록 발표하는 특별경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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