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수입차 판매량 48% 급감... 연두색 번호판 제도 영향 > 생활

1. 올해 상반기 초고가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 48% 감소
2. 벤츠, 롤스로이스 등 판매 급감, 람보르기니, 맥라렌은 성장
3. 연두색 번호판 제도 시행, 고물가, 고금리 영향으로 해석

[설명]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초고가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롤스로이스, 벤츠, 맥라렌 등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판매 감소는 새로운 연두색 번호판 제도 시행, 경기 침체, 고물가 및 고금리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이라는 것이 분석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초고가 수입차 : 가격이 매우 높은 수입차량
- 연두색 번호판 : 8천만원 이상 신규 등록 법인 차량에 부착되는 새로운 번호판 제도
- 성장률 : 특정 기간 내에 기업이나 브랜드가 판매량이나 이익 등에서 감소 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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