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영화제 주최단체 영협 파산, 대종상 개최 불투명 > 생활

1. 한국영화인총연합회(영협)가 파산 선고를 받아 대종상 영화제 개최 불투명.
2. 영협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5억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느냐가 대종상 개최 여부의 관건.
3. 영협은 청산 절차를 통해 63년의 역사를 마치고 영화인총연합회로 탈바꿈하기로 함.

[설명] 한국영화인총연합회(영협)가 파산 선고를 받아 대종상 영화제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영협은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여 청산 절차를 진행하며 올해 대종상을 안정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시로부터 받은 5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대종상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영협은 63년의 역사를 마치고 영화인총연합회로 새롭게 탈바꾸기로 결정했다.

[용어 해설]
- 청산 절차: 기업이 파산하거나 부도가 나서 해산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의미한다.
- 대종상: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영화 시상식으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영협)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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