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섭취, 당뇨병 위험 증가...과불화화합물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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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04 12:17 댓글 0본문
1. 인제대와 고려대 공동연구팀이 2709명을 조사한 결과, 과불화화합물(PFAS) 노출이 초기 당뇨병과 당뇨병 전단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 발표
2. 과불화화합물은 화학물질로, 코팅된 조리기구와 식품 포장지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며 자연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오랫동안 남는다.
3. 과불화화합물 노출이 높은 성인은 당뇨병 전단계 발병 위험이 8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당 조절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4. 이번 연구는 과불화화합물 노출과 한국 성인의 당뇨병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최초의 연구
[설명]
한국인의 당뇨병 발병 위험과 과불화화합물 노출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한 인제대와 고려대 공동연구팀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27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 과불화화합물을 흡입하거나 섭취하는 것이 초기 당뇨병과 당뇨병 전단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며, 현재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 증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하며, 노출 저감 정책과 보호 정책 수립에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과불화화합물(PFAS): 수소 대신 불소가 치환된 화학물질로, 환경에 오랫동안 남아 자연적 분해가 어렵다.
- 당뇨병 전단계: 혈당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서 당뇨병을 앓기 직전의 상태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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