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을 중심으로 한여름 더위 절정, 폭염주의보 발령 > 생활

1. 내륙을 중심으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대구는 1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입니다.
3.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13일 대구 낮 최고기온은 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5. 11일 오존 농도가 전국 대부분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높을 전망입니다.
6. 중부서해안과 제주해안은 해무로 인해 가시거리가 저하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습니다.

[설명]
한여름 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지속되며, 대구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넘는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대구는 13일에는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존 농도가 높아져 '매우 나쁨'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이며, 안개로 인해 중부서해안과 제주해안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용어 해설]
1. 폭염주의보: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 경보로, 높은 온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령됩니다.
2. 오존 농도: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오존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로, 고농도일수록 호흡기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해무: 바다 수증기가 공기 중의 온도가 떨어져 물방울로 응축되어 발생하는 안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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