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SUV 리콜…앞좌석 파워 시트 화재 위험 > 생활

1. 기아가 미국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판매한 텔루라이드 SUV 46만3천대를 리콜한다.
2. 앞좌석 파워 시트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우려로 조치를 취한다.
3. 좌석에서 화재 발생한 사고 1건, 민원 제기 6건으로 안전 문제 발견.
4. 소유자는 리콜 수리 전까지 주차시 주행 중 화재 발생 우려가 있으니 주의 요망.
5. 리콜 대상 차량은 내달 30일부터 소유자들에게 공식 통보할 예정.

[설명]
기아가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SUV를 대상으로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리콜은 앞좌석 파워 시트(자동식 좌석) 모터의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한 조치로 이루어지며, 차량 소유자들에게 내달 30일부터 리콜 사실을 공식적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파워 시트 모터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소유자들에게 주행 전 안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리콜(Rcall): 제조사가 제품의 결함이나 안전관련 이슈로 인해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조치
- 파워 시트(Power Seat): 자동으로 앞뒤 혹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좌석
- 과열(Overheat): 일정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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