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3사 '깜깜이 정산' 논란, 영화산업 위기 해소를 위한 공정거래 속 규탄 > 생활

1. 멀티플렉스 3사가 '깜깜이 정산'으로 영화 제작사와 창작자에게 수익 배분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영화인연대의 고발
2. 영화인연대는 객단가 감소에 따라 멀티플렉스 3사의 할인 제도를 지적하며 공정한 수익 배분을 요구
3. 극장 측의 부적절한 행태로 영화 생태계 위축 우려, 영화인연대가 투명한 정산을 촉구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시위 예정

[설명]
한국 영화계 단체들이 멀티플렉스 3사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가 '깜깜이 정산'을 통해 수익 배분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영화 제작사와 창작자를 피해간다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화인연대는 멀티플렉스 3사가 객단가 감소를 이유로 한 할인 제도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며, 투명한 정산과 공정한 수익 배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공정 행위로 인해 한국 영화 생태계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영화인연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피켓 시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객단가: 영화를 관람하는 한 명의 관객이 지불하는 입장료의 평균 가격
- 극장측: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측, 영화를 배급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입장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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