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화창한 날씨 속 미세먼지 '나쁨'…주말 비 소식 > 생활

1. 대구에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
2.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 상승, 대구 28도, 전주·대전 26도
3. 20일부터 비가 내릴 전망,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4. 일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상

[설명]
지난 18일 대구에서는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현재 인천·경기남부·강원영동·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수준이며, 영남권은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날씨는 기온 상승으로 대구는 28도, 전주 및 대전은 26도까지 치솟을 예정입니다. 20일부터는 비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하여 예상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5~80㎜까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21일까지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지만,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황사: 황사는 중국·몽골 사막 지역에서 발생된 모래 등이 바람에 의해 대한민국으로 불어 들어오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미세먼지: 대기 중에 미세한 입자 상태로 떠다니는 고체 물질이며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대기 오염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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