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유럽 시장서 1분기 판매량 감소...전기차 대응 중요성 부각 > 생활

1. 현대차·기아, 유럽 시장 1분기 판매량 3.6% 감소
2. 전체 투싼 판매량 중 HEV 판매량 53.31% 차지
3. 기아 스포티지, 니로 등의 판매량 늘어
4. 전문가들, 전기차 대응보다 HEV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

[설명] 현대차와 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 침체와 함께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HEV 판매량을 늘려 수익성을 유지하려는 결과로 해석됩니다. 특히 투싼과 코나 같은 인기 모델들은 HEV 판매 비중이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대응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HEV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용어 해설]
- HEV (하이브리드 차): 내연기관과 전기축을 결합한 차량으로, 연료 소비를 줄이고 환경에 더 친화적입니다.
-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외부 전원원(플러그)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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