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 선정 > 생활

1. 작가 황석영의 소설 '철도원 삼대'가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에 선정됨
2. 30년을 투자한 작품으로 현대 산업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
3. 황 작가, 영국 여행 후 새로운 소설 '할매' 집필 예정

[설명]
작가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30년간 여과 없이 쓴 작품으로 현대 산업 노동자들의 삶을 표현한 마술적 리얼리즘을 녹여냈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와 민담을 잘 담아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 영국에서 제정한 기존의 부커상에서 비영어권 작품을 위해 신설된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작품이나 작가
- 현대 산업 노동자: 현대 산업화 과정에서 노동을 하는 사람으로,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기술 및 환경에서 노동을 하는 분야의 종사자들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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