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나쁨' 수준... 주말 초여름 더위 예상 > 생활

1.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음.
2. 기상청, 황사는 18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수도권과 충남북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중.
3. 강원 영동과 경북에 황사위기경보 발령, 야외활동 자제 요청.
4. 18일은 초여름 더위 예상, 서울 낮 기온 26도까지 상승 예상.

[설명]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지역에는 황사위기경보가 내려져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황사 영향은 18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더불어, 18일에는 주말을 맞아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어 해설]
- 황사: 사하라 사막이나 몽골에서 날아오는 모래와 먼지가 공기 중에 섞여 남북한을 뒤덮는 현상.
- 미세먼지: 황사나 대기 오염물질로 인해 대기 중에 떠다니는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의 미세한 먼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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