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초청 > 생활

1.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2. 영화는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등 1편 배우진이 출연하며, 새로운 위기 속 강력범죄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3. 류 감독은 2005년 ‘주먹이 운다’ 이후 19년 만에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설명]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 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 작품은 ‘베테랑’의 속편으로, 서도철 형사를 연기한 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가 마주한 새로운 위기를 다룬다. 이번 영화에는 1편에서 유명한 배우들인 오달수,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했다. 류 감독은 2005년 작품으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경력이 있으며, 칸 영화제 초청은 19년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올해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는 한국 영화는 없지만, 다양한 영화들이 공식 셀렉션에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어 해설]
1.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 밤늦게 상영되는 영화로, 일반 극장 상영 보다는 대단히 특별한 스크린에 상영되는 것을 말한다.
2.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매년 프랑스의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다양한 국가의 영화인들이 참여하고 영화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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