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김용만, 청춘의 꿈을 남겨 떠났다 > 생활

1. 원로가수 김용만이 89세로 별세했다.
2. 김용만은 1950~1960년대를 풍미한 인기 가수로, 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3. 고인은 가수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했으며, 여러 곡을 직접 작사·작곡하였다.
4. 7월에는 '청춘의 꿈'으로 KBS1 '가요무대'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활동 중이었고, 지난 달에는 부인을 먼저 보내며 안타까운 이별을 경험했다.

[설명]
원로가수 김용만이 8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용만은 1950~1960년대를 풍미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인기 가수였습니다. 그는 '청춘의 꿈'을 비롯한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빛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했고, 직접 곡을 작사·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최근까지도 '가요무대'에서 무대를 펼치며 청춘의 미소를 전달해 왔습니다. 부인과의 안타까운 이별을 겪은 그는 다가오는 29일에 발인할 예정이며, 유족으로는 김계홍 SBS미디어넷 전 대표가 있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싱어송라이터: 노래를 부른 가수이자 노래의 가사와 음악을 직접 작사·작곡하는 음악인을 가리키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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