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예고 > 생활

1.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소개된 주상절리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정.
2.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암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곳이 이미 천연기념물로 지정됨.
3. 만재도 주상절리는 해안 절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며, 암석은 백악기 시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됨.
4. 주상절리에는 온도를 알려주는 용결 조직이 관찰되며, 해안 침식 지형과의 조화로운 조화를 이룸.

[설명]
전남 신안 만재도의 주상절리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문화재청이 발표했습니다.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암 기둥들이 모여 있는 지형으로 유명하며, 만재도 주상절리는 해안 절벽을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 곳의 암석은 백악기 시기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되었으며, 연구가치가 높은 용결 조직이 관찰되어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문화재청은 주상절리들이 한반도 백악기의 화산 분화 및 퇴적환경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화산암: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으로, 주상절리를 이루는 기둥들이 이에 해당함.
- 백악기: 지질시대에서 가장 오래된 시기 중 하나로, 약 2억 5천만년 전부터 6천3백만년 전까지 이어진 시기를 가리킴.
- 용결 조직: 암석 내에서 형성된 결정 및 조직들로, 암석의 구조나 역사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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