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 부커상 최종 후보 지명...한국 3년 연속 선정 > 생활

1. 황석영 작가의 소설 '철도원 삼대'가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2.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6개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으며, 한국은 3년 연속 후보에 올라갔다.
3. 황 작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고, 최종 수상은 다음 달 21일에 발표된다.

[설명]
한국 작가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황 작가는 이 작품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부커상 최종 후보에 처음 선정되었습니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황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총 6개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으며, 해당 작품을 번역한 김소라와 배영재도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종 수상 여부는 다음 달 21일에 영국 런던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부커상: 영국에서 주관하는 국제 문학상으로, 영어권 국가의 소설가에게 수여되는 세계적인 문학상 중 하나이다.
2. 인터내셔널 부문: 부커상의 부분 부문 중 하나로, 영어가 아닌 언어로 쓰인 작품을 포함한 국제 소설가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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