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휘자 이승원, 말코 국제 콩쿠르 최초 우승! > 생활

1. 한국인 지휘자 이승원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니콜라이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첫 우승.
2. 이승원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로 선정돼 상금 2만 유로 수상.
3. 이승원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지휘 경력을 쌓아왔음.

[설명]
한국인 지휘자 이승원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니콜라이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콩쿠르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2만 유로(약 2천940만원)를 받게 됐다. 이승원은 지금까지 루마니아 BMI국제 지휘 콩쿠르, 대만 타이베이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승원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24개 오케스트라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용어 해설]
- 지휘자: 오케스트라나 합창단 등의 음악 단체를 지휘하는 예술가.
- 콩쿠르: 음악이나 미술 등의 분야에서 경연이나 심사대회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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