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독성 합병증, '젊은 당뇨병' 급증…액상과당 섭취량 주목해 > 생활

1. 20~30대 당뇨병 환자 급증, 12만 명 이상
2. 80% 이상 환자들이 당뇨병을 모르는 상태
3. 액상과당 섭취량 증가, 비만이 주된 원인
4. '제로', '무가당' 제품 주목
5. 당뇨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중요

[설명]
최근 20~30대에서 발병하는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으며, 20대 유병률도 약 47%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비만이 주된 요인으로 여겨지며, 액상과당 섭취량 증가가 그 배경에 있다. 즉, 설탕을 대체하는 액상과당으로 만들어진 식품들이 증가하면서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자신의 섭취량을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뇨병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니, 주변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 가공식품에 많이 사용되는 '제로', '무가당' 제품의 안전성도 고려해야 한다. 대체감미료 사용의 장기적 영향에 대한 논란도 있는데, 비만이나 당뇨 같은 대사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용어 해설]
- 액상과당: 과다하게 섭취되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물질
- 제로, 무가당: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대체하는 대체감미료가 포함된 제품
- 당뇨병: 혈당 조절을 위한 인슐린의 분비나 작용에 이상이 생기는 만성 대사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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