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파스님의 예술 세계, 옻을 통한 새로운 시각전환 > 생활

1.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성파 대종사의 창작물 공개 전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2. 성파스님이 40여년간 작업한 2천여 점의 작품 중 120여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3. 전시는 성파스님의 선(禪)과 예술을 결합한 개성 있는 창작물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구성돼 있다.
4. 작품에서 사용된 주요 소재인 옻에 대한 성파스님의 창작 의지와 예찬이 돋보인다.

[설명] 성파 대종사가 옻을 활용하여 선(禪)과 예술을 결합한 작품 120여점을 전시하는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 COSMOS'가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성파스님의 40년 넘는 예술 활동이 담긴 2천여 점의 작품 중 일부는 초월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물과 바람, 인간과 동물 등 유동적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작품에서 돋보이는 재료인 옻은 성파스님의 창작 의지와 예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성파스님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옻: 점토했다 칠한 화가의 그림이나 장식 등을 풋팔 물로 벗]/고, 그 위에 바른 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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