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작가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된 이금이 작가, 허풍쟁이 아저씨의 유쾌한 거짓말 작가에게 수상 노림수 놓고 경쟁 > 생활

1. 이금이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작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2. 수상은 하인츠 야니쉬가 선정되며 이금이 작가는 결국 수상 실패
3. 이금이 작가는 2020년에도 후보에 올랐던 경력 보유

[설명]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인 이금이 작가가 '아동 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현지시각 8일 2024년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에 '허풍쟁이 아저씨의 유쾌한 거짓말', '겁쟁이 토끼' 등을 펴낸 오스트리아의 아동문학가 하인츠 야니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등을 쓴 우리나라 이금이 작가도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1956년 제정된 안데르센상은 아동 도서의 작가와 삽화가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국제적인 권위를 지닌 상으로, 그림작가 부문의 영괴는 캐나다의 시드니 스미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용어 해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아동 문학 관련하여 글 작가와 그림 작가 부문으로 나눠 수여되는 상
- 후보: 수상을 노린 인물이나 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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