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학전, 폐관 후 계획 발표 > 생활

1. 서울 종로구 소극장 학전, 폐관 후 김광석 추모비와 '지하철 1호선' 원작자 흉상 보존.
2. 지난 33년간 학전의 역사를 아카이빙하고 저작물을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 발표.
3. 마지막 공연 '고추장 떡볶이'와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통해 33년의 여정을 마무리.
4. 남은 기부금은 '김광석추모사업회'로 전달되며 채무도 지난 2월 해결.

[설명]
서울 종로구 소극장 학전이 폐관 후, 김광석 추모비와 '지하철 1호선'의 원작자인 폴커 루드비히와 비르거 하이만의 흉상은 보존될 예정이다. 학전은 폐관하지만 사업자 등록은 유지되며, 지난 33년간의 역사를 아카이빙하고 저작물을 관리하는 작업을 계획 중이다. 지난 33년간의 여정을 담은 마지막 공연과 공연 후 발생한 기부금은 '김광석추모사업회'로 전달되며, 채무는 지난 2월에 이미 해결되었다.

[용어 해설]
- 아카이빙: 정보나 문화유산 등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의미
- 김광석추모사업회: 김광석을 추모하고 그의 문화적 가치를 유지·발전시키는 공적인 기구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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