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 변화에 대비하세요 > 생활

1. 낮 기온 상승으로 서울 18도, 대구 23도, 광주 24도까지 오름
2. 남부지방은 더워지고, 중부는 맑은 하늘 예상
3.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예상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
4. 경기,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나쁨' 단계, 나머지 지역 '보통'

[설명]
오늘은 봄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려 낮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18도로 이번 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와 광주는 각각 23도와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다소 더워지고, 중부지방은 안개가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서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충청, 전북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지역은 밤에 다시 '나쁨' 단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낮 기온은 이전보다 높아져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니, 항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기상청)

[용어 해설]
- 미세먼지 :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 입자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대기 오염 물질
- 기압골 : 기압이 낮아지거나 높아지는 지역으로 형성된 대기의 흐름으로, 일반적으로 비나 안개를 초래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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