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갑상선암 발병 위험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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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09 00:45 댓글 0본문
1. 성균관의대 연구팀이 20~39세 청년층 310만 명을 조사한 결과, 지방간 지수가 높을수록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2.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갑상선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독립적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다.
3. 지방간 지수가 30~60 미만인 경우에는 남성이 1.36배, 여성이 1.44배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증가했으며, 60 이상일 때는 남성 1.71배, 여성 1.81배 증가했다.
[설명]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연구팀이 20~39세 청년 3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심해진 경우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는 대상자들을 지방간 지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서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것으로, 정상인 그룹과 비교해 지방간 지수가 높을수록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갑상선암 발생에 독립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줍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중성지방, GGT(γ-glutamyl-transferase) 수치를 수집하여 지방간 지수를 계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확인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 지방간 지수: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중성지방, GGT 수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을 예측하는 지표
- 갑상선암: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갑상선 조직에서 악성 종양이 형성되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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