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학전 소극장, 33년만에 폐관…한국 대중문화의 역사 종지부 > 생활

1. 서울 대학로 소극장 학전이 33년 만에 폐관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중요한 장소로 기억됨.
2. 김민기 대표가 이끈 학전은 359개 작품을 기획하고 770명의 배우가 참여하는 등 다양성과 실험을 추구했음.
3. 폐관을 앞두고 '학전 어게인 콘서트'가 열려 감동과 추억을 선사함.

[설명]
서울 대학로의 상징적인 공간인 학전 소극장이 33년 만에 폐관하면서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에 큰 위로를 남겼습니다. 학전은 김민기 대표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작품과 배우를 발굴해내며 한국 대중문화계에 큰 풍요를 안겼습니다. 폐관을 앞둔 학전은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 감동을 선사하며 이별의 감성을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소극장: 작은 규모의 공연을 위한 공간
콘서트: 음악이나 연주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공연
다양성: 다양한 형태나 측면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특성
추억: 예전의 사건이나 경험을 회상하며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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