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3년만에 복원 완료 > 생활

1. 강원 원주시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복원 완료.
2. 복원 기념식 12일 개최, 지광국사탑 6·25 전쟁 때 파손되었다가 복원.
3. 지광국사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화려한 장식으로 유명.
4. 완성된 석탑은 진도 7 충격에도 버틸 수 있는 설계로 보존.

[설명]
원주 법천사지에 있는 국보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113년만에 복원을 완료했다. 강원 원주시와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2일 복원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광국사탑의 귀향을 기념하고,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때 파손된 탑의 보존 처리 및 유적전시관 내 실내 복원의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이 석탑은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복원된 석탑은 진도 7의 충격에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보존 처리와 복원에는 수많은 전문가의 검토가 반영되었다.

[용어 해설]
-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원주 법천사지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으로, 승려 지광국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진도 7: 지진 강도를 나타내는 지진계급의 하나로, 강한 지진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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